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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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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미국 뉴욕시 법원의 서기인 어네스트 쿨터(Eanest Coulter)는 그가 근무하는 법원의 법정에서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을 보게 되었다. 그는 돌봐 주는 어른들만 있다면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원봉사자를 찾기 시작했다. 그것이 Big Brothers운동의 시작이다. 비슷한 시기에 여성들로 구성된 Ladies of Charity라는 모임은 뉴욕 아동법정을 통해 들어온 여자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었는데 이 모임 훗날 Catholic Big Sisters가 되고 1970년에는 국제 Big Sisters로 설립이 되었다.

이 두 모임은 각각 독립적으로 1977년까지 활동을 하다가 1977년 미국 큰형제 맺기운동 (Big Brothers of America)과 국제 큰자매맺기 운동 (Big Sisters of international)이 결합하여 미국 큰형, 큰자매 맺기운동 (B.B.S of America)이 된다. 그 후 지금까지 아이들의 삶에 정신적인 스승이 되어준다는 목표에 충실하며 미국 50개주, 전세계 12개국에서 활발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우애와 봉사' 정신아래 1964년 4월 18일 법인을 설립하여 어려운 천소년들을 도와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