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중앙연맹(총재 홍문종의원) 는 21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탈북청소년 20명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통일시대를 열어갈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탈북여성복서로 세계를 제패한 WBA 페더급챔피언 최현미선수가 참석, 장학금을 받은 한겨레 중고등학교와 하늘꿈 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 눈길을 끌었다.
홍문종 총재는 "북한이 갈수록  시대착오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용기와 신념으로 자유의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는 탈북청소년들을 보듬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자기분야를 개척해 세계로 뻗는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현미 선수는"북한에선 꿈조차 가질수 없었지만 여기에선 누구나 원하는 일을 열심히만하면 목표를 이룰수 있다"며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껏 끼를 발휘하며 미래의 꿈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BBS중앙연맹은 수호천사 인재육성사업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1:1 결연사업을 확대, 사회의 그늘을 걷어내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첨부사진 : 홍문종 총재, 최현미 선수(WBA 페더급챔피언)가 장학금을 받은 탈북청소년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연락처: BBS중앙연맹 사무국(02-3494-1800)